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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30대 여성 흉기로 찔린 채 발견..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7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24일 서울 구로 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인 24일 오후 3시 30분쯤 살인 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구로구 고척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한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사람이 칼에 찔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40분쯤부터 A 씨를 추적했고 관내 순찰차와 경찰을 총동원해 추적한 끝에 아파트에 숨어있던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해당 여성을 병원에 이송했고 현재 이 여성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으나 위독한 상태인 것.. 2023. 7. 24.
전원 꺼놓은 세탁기 유리문이 갑자기 폭탄처럼 펑소리를 내며 산산조각이 나.. 최근 구입한 지 한 달 밖에 안된 새 세탁기 유리문이 폭발하듯 저절로 깨지며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조사는 강화유리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자파현상'이라고 설명했다. 23일 부산에 거주하는 A 씨는 지난 19일 오전 방에서 쉬던 중 펑하는 소리와 함께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들었다. 이후 A 씨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며 깨진 물건을 찾았으나 소리가 난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빨래를 하기 위해 다용도실에 들어갔다가 전원이 꺼져 있던 세탁기의 안쪽 강화유리문이 산산조각 나 있는 것을 발견했다. 해당 제품은 세탁기 위에 건조기가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LG전자의 ‘워시타워’로 지난 6월 13일 배송받았다. 사고 다음 날인 20일 LG전자 서비스센터 측은 A 씨의 집을 방문하여 유리문이 깨진 세탁기를 새 제품으.. 2023. 7. 24.
인천 무인 키즈풀 카페에서 2살 여아 물에 빠져 사망 유아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키즈풀’이 설치된 인천의 한 키즈 카페에서 2살 여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오전 11시 37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한 무인 운영 키즈풀 카페에서 “아이가 물에 빠졌다”는 부모의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모가 구조한 심정지 상태인 A양(2)을 심폐소생술(CPR) 조치를 하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A양은 수심 67㎝인 키즈풀에서 놀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당시 현장에는 함께 놀던 다른 아이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 키즈풀 카페는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현장엔 안전요원 등이 따로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2023. 7. 23.
천안 가정집에 대만발 국제우편물 배송 .. 정체불명 가스 검출 전국 각지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우편물이 배달됐다는 신고가 하루 동안 천 건 가까이 접수된 가운데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 배송된 대만발 국제우편물에서 정체불명의 가스가 검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낮 12시 41분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4 크기의 비닐봉지에 싸여 있는 대만에서 발송된 우편물을 확인했다. 경찰은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 보건소 등의 엑스레이 측정 결과 알 수 없는 가스 검출이 확인돼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에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천안과 서천·당진·금산·아산 등에서 30건이 넘는 수상한 우편물 관련 신고가 들.. 2023.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