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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삼성전자 주총 내용

by qha. 2023. 3. 15.

삼성전자 주주들은 2023년 3월 15일 한국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우려와 비판을 표명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자투표와 온라인 중계 참여가 늘면서 예년보다 적은 600여명이 참석했다.

주주들이 제기한 주요 이슈 중 하나는 삼성전자의 주가 부진이었다. 한 주주는 9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떨어진 주가에 불만을 토로했다. 또 다른 주주는 회사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한 주주에게 무엇을 돌려줄 것인지 물었습니다. 이에 한종희 ​​부회장은 다각도로 고민하고 있으며 경영진이 주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주들이 제기한 또 다른 우려는 회사의 인재 유지 및 유치 능력이었습니다. 한 주주는 삼성전자가 기술과 인력이 중요한 회사인데 수직적 문화가 S급 인재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부회장은 이재용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인재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도전과 열정이 넘치는 창조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주주들에게 확신시켰다. 또한 주주들은 반도체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회사의 계획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본부장은 회사는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국내외 인재를 대상으로 인턴십 및 산학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반도체 전공과 및 학과 개설을 지원하고 마이스터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주들은 또한 주주들에게 가치를 돌려주기 위한 회사의 계획에 대해서도 질문했습니다. 한 부회장은 회사의 주주환원 정책상 잉여현금흐름의 50% 이내에서 정기 배당금을 지급하고, 남은 재원은 주주환원 당시 각종 여건에 따라 추가 배당금이나 자사주 매입 등을 통해 돌려받는다고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이번 회의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대해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하지 않아 명확한 입장을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주주총회는 회사의 주가 부진, 인재 유지 및 유치 능력, 주주 가치 환원 계획에 대한 삼성전자 주주들의 우려를 부각시켰다. 경영진은 회사의 주주환원정책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 보다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조직구축, 인재양성 지원, 주주가치환원에 대한 의지를 약술함으로써 이러한 우려에 대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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